[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고령초등학교 ‘배려증진 프로그램’을 첫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6개 초∙중∙고등학교에 36개 집단, 670여 명을 대상으로 164회에 걸쳐 찾아가는 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우리! 꿈을 향해 날자!`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배려증진, 자존감향상, 진로탐색, 자살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들의 바른 가치관을 확립을 돕고 갈등과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와 배려심과 협동심을 향상시켜 공동체 속에서의 개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한 진로와 관련해 자신의 흥미와 성격유형, 적성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세계와 변화하는 미래사회 등 진로 정보들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선택하고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별 주제에 맞게 특색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한 청소년들이 학업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고 도전하며 인식의 틀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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