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종합민원과에서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제2민원실(노인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이번 새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도 시민들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에는 휠체어 진입을 위한 자동문과 경사판을 설치해 접근성을 더욱 높였으며,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및 점자표시(라벨), 화면 확대기능 등 여러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민원실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언제든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져 주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