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달 30일부터 미래인재 육성과 생물다양성 인식제고를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본 교육과정은 유아·초등학교 대상 기초 교육과정(5개), 중·고등학교 대상 진로·심화 교육과정(3개), 가족 대상 교육과정(2개)과 성인 대상 전문 교육과정(4개)까지 총 14개 과정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구성됐다. 교육은 생물 표본 관찰, 현미경 실습, 자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한 게임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뤄지며, 특히 유아·초등학생 대상의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놀이·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한편 교육 과정별 세부 교육프로그램 및 신청방법 등은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유호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교육생들이 관찰, 실험 등 체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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