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재경 영양군 청기면 향우회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스테이락호텔 12층 연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제5대 김경한 회장은 이임하고 제6대 남영진 회장이 취임했다.재경 청기면 향우회는 지난달 30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청기면사무소에 전달해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3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경 청기면 향우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며 고향 발전을 염원하며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남영진 청기면 향우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향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많은 면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며 “재경 청기면 향우회의 진심 어린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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