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다음달 5일까지 지역내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경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관광경북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 교체를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하며 개방형 주방, 화장실, 메뉴판 개선, 옥외간판 교체를 선택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이며,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또한, 업소는 스마트관광시설(서빙용 로봇, 테이블 오더 시스템)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관광시설은 개소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고 스마트관광시설의 구매 또는 렌탈료 일시납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작성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다음달 5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시설환경개선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오는 7월부터 개선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관련 서류는 안동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관광정책과(054-840-6396)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