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며, 작목별 재배기초교육을 포함해 각종 지원정책 안내, 사업계획 작성, 귀농 선배의 노하우 및 찾아가는 농업현장교육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해 총 13회 5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교육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후, 레크레이션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유발하면서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농‧귀촌의 관문인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한 정책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 편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 농촌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농업인 기초기술영농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 교육은 6월에 모집해 7~8월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경영팀(054-930-804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