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봉산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5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직지사천의 환경정비와 수질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6명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은 친환경 수질 정화제(EM흙공) 2천개를 봉산면 신리에 위치한 직지사천 약1.2km 구간에 투하했다. EM흙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므로 하천 수질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남수 적십자봉사회장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하천이므로 지역민을 대표하여 정화작업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고, 우리 단체의 봉사활동이 봉산면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봉산면 만들기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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