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와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는 흥해읍 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산 축하 선물은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가 500만 원 상당을 후원해 읍내 거주하는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산 축하 선물은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 출생신고 시에 별도의 절차 없이 수령이 가능하며, 축하 선물은 기저귀, 물티슈, 종량제 봉투 등 출산 가정에 필요한 물품으로 엄선됐다. 지난 11일 출산 선물을 수령한 이서준 씨는 “흥해읍에서 축하 선물을 제공해 줘서 출산의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함께 축하해 준 흥해읍과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은 “흥해읍민들을 위해 선뜻 후원금을 제공해 준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에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생명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가정 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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