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에 대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은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을 지원해 민간 건축물의 지진 안전성 확인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특히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지원을 희망하는 민간 건축물 관리주체는 상주시 홈페이지 ‘2024년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 공고’를 참조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안전재난실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건축물에 지진 안전 마크가 부착돼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건축물 관리주체는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진과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상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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