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국악단과 합창단의 합동공연으로 국악단의 흥과 멋,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담아 활기찬 봄의 기운과 따뜻함 그리고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국악관현악, 가곡, 민요, 합창 등 여러 장르를 융합해 구성됐으며, 봄의 생동하는 힘찬 기운을 담은 시립예술단의 연주와 더불어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이태원, 소리꾼 오정해 등이 특별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하고 신명 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 신춘음악회는 신명 나는 봄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시립예술단의 신나는 연주를 들으며 봄밤의 정취를 온몸으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춘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좌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