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은 21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서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활동에는 클럽 회원 20명과 적십자 제빵봉사원 9명이 참여해 빵(2종) 500개를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빵은 대구 지역 내 미혼 모자(母子) 공동생활 시설, 한 부모 가정 공동생활 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 5곳에 전달됐다.서현숙 회장은 “나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에게는 삶의 용기와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음을 알기에 회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빵을 만들었다. 간식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단체로, 이날 제빵 봉사를 후원한 대구수성클럽은 1994년 창립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과 소외계층 소녀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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