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고려광고(북구 노원동3가 소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간판 및 광고물 제조 기업인 ㈜고려광고 조성희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고려광고가 가입한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