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근남면은 2024년도 근남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미교실을 개강해 3~10월까지 진행한다. 취미교실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사용을 도모하는 복지사업으로 수요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해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서예, 웃음 힐링 체조, 요가(2강좌)로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요가교실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요가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돼 참 좋다”며 “올해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손인수 면장은 “취미교실 참여하시는 분들이 이웃과 함께 체조나 요가 등을 배우면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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