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16일 경산6리(큰배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축하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경산6리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3억2천만원으로 2023년 9월 18일 착공해 대지면적 324㎡(98평)에 마을회관 1동 79.6㎡(24평), 쉼터 1동 24㎡(7평)의 규모로 건립됐다. 손석훈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경산6리 마을회관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행복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축된 마을회관이 주민과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쉬실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준공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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