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는 지난 15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및 임원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단체장과 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박정수 제17대 회장을 이어 최재성 제18대 회장이 취임했다.이임하는 박정수 전(前) 회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 덕분이고, 앞으로 최재성 신임회장을 도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가 더욱 빛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재성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후계농업경영인의 권익증진과 농촌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 후계농업경영인이 우리 농촌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각종 재해와 국제정세 불안정에 의한 물가 변동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후계농업경영인들을 비롯한 모든 농업인에게 감사드리며, 행정과 함께 미래 농업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는 농업의 새로운 개혁과 후계농업경영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1988년에 설립됐으며, 경산시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900여 명의 인원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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