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윤재옥 원내대표(대구 달서을)가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대구 지역 공약이행 성적 1위를 기록하며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의 완료공약 비율은 60%로 국민의힘 전체 의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공약이행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지난 2016년 ‘제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윤 원내대표는 3선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3연속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면서 "한 말은 반드시 지키는 국회의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윤 원내대표는 제21대 국회 임기동안 ▲상화로 지하화 ▲유천IC 양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 ▲대구 수목원 3배 확장, ▲월배 노인복합센터 건립, ▲대구보훈병원 증축 등 지역 주민께 약속드린 사업들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윤 대표는 “항상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달서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공약이행 평가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수행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선거감시·의정감시·공약이행 평가를 수행해온 34년 전통의 시민단체다. 공약대상 수상자는 전국 249개 국회의원 지역구(유고 지역구 등 제외) 선거공약 이행여부에 대해 법률소비자연맹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법정치봉사단 등 시민·대학생들이 10여차례 평가작업을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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