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영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돌봄 안내지도 3,5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영천 지역 돌봄 안내지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정보 제공으로 빈틈없이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돌봄기관 정보까지 포함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영천 지역 돌봄 안내지도에는 초등돌봄교실(분교 포함) 18개교,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 드림스타트 1개소의 모든 정보가 제공된다. 시설의 위치, 연락처, 정원, 운영시간, 차량 운행여부도 포함되어 있다. 가정에서는 한 눈에 돌봄 안내정보를 확인하고 자녀의 나이, 상황 및 지역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김희수 교육장은“지역의 돌봄서비스 관련기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온종일 돌봄서비스가 활성화되고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