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11일~22일까지 ‘고고당 건강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자 또는 관심이 있는 남구 주민이며,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실 방문 또는 전화 접수(053-664-3631, 3637)로 가능하다. 이번 고고당 건강 교실은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교육하고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2일~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매회 교육 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바로 알기 ▲당뇨 바로 알기 및 음주 예방 교육 ▲만성 질환자의 금연의 중요성 ▲만성질환자의 식사요법 및 영양교육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 교육과 함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 체조 교실도 운영해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자 남구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고고당 건강 교실’에 참여해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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