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오는 4월 25일까지 고령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갑진년 값진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 시키고,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심리적 부담 경감과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프로그램을 참석하고 싶었으나 낮시간에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직장생활과 농사 등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가족들을 대상으로 주1회 야간(오후 6시 30분~8시 30분)에 진행이 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치매환자의 보호자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자조모임`갑진년 값진 어울림`을 진행해 돌봄 부담을 경감을 위한 자발적인 교류 활동을 촉진 시킬 예정이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요구도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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