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자근 예비후보(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3월 6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구미지부(의장 전상구)와 구미 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를 찾아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한노총 구미지부는 간담회를 통해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을 요청하였으며, 구미 상공회의소는 대규모 국책사업의 추가 유치를 위한 노력과 함께 반도체특화단지 등 기존 사업들에 대한 확실한 후속·연계조치를 당부했다.이에 구자근 예비후보는 한노총 구미지부 전상구 의장에게 “노동자분들이 있으시기에 오늘의 구미가 있다”라며 노동자를 위한 복지·문화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공단운동장 부지에 임대주택을 조성해 정주 여건 개선, 보세장치장 리모델링 등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미 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과의 면담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구미 산단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구자근 예비후보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의 확실한 후속 조치와 함께 기회발전특구의 구미 유치, 신구미대교의 조속한 추진 등 인프라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자근 예비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구미의 숙원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크고 작은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구미의 국비 예산을 약 1조 1,600억원 유치해 구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구자근 예비후보는 “구미 경제 활성화에 대한 구미 시민의 열망을 잘 알기에 제일 먼저 한국노총 구미지부와 구미 상의를 찾아뵈었다”라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경제 주체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노사 상생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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