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서구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서구 주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집한다.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오늘건강’ 앱을 설치 및 연동해 대상자에게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4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진행한다.모집 대상은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서구 주민으로 2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업 참여 조건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을 소지하고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면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측정기기(손목에 착용하는 활동량계 등)를 사업 기간동안 대여해주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미션을 부여한다. 미션 수행하면 전문인력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미션을 달성한 대상자에게는 추후 성공품을 증정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53-663-3145)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