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6일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관내 초·중등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인사 이동에 따른 전입 관리자 및 직원 소개, 청렴 서약식, 교육장 당부 말씀, 학교경영 우수사례 발표, 새 학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학교장 회의에서는 포은초등학교 박광일 교장선생님이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준비 과정 및 민원 응대 사례 등 학교경영 사례 발표를 통해 관내 학교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 열린 교감 회의에서는 단포초등학교(교장 정호엽)의 이영호 교감선생님이 업무 경감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한 학교 업무 경감 사례를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희수 교육장은“새 학년을 맞이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