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경찰서장은 지난 6일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관제센터 A씨는 지난달 20일 추운 새벽 시간대 31번국도를 따라 걸어가고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취약한 심야에도 업무에 충실하며 주민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계속적인 치안공동체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