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후보(68)는 5일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 치료 센터를 유치해 경산을 대구·경북 미래 첨단 의료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최 후보는 "최근 5년간 대구·경북지역의 암 환자 18만명이 서울 원정 치료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하는 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유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며 "어린이 전담 치료 센터도 건립해 출생부터 노년까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수도권 원정 치료 수요를 흡수해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고, 연세대를 졸업한 최 후보는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행정고시에 합격해 한국경제신문 편집부국장, 논설위원을 거쳐 17·18·19·20대 의원,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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