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상반기 정기점검을  5~11일까지 1주간 관할 지자체 등 4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해역 합동 정기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 포항해양지방수산청,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울진군, 영덕군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는 점검단으로, 항포구 TTP 등 위험구역 76개소 대상 취약지 선별 및 위험표지판, 안전펜스,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며, 점검 결과 추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개소에는 올해 상반기 완성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 서장은 “최근 항포구 TTP 추락 사고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안전시설물 설치협력이 필요하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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