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향기롭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청사 화단 및 주변 유휴 부지에 4계절 꽃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4계절 화단에는 오는 4~11월까지 봄, 여름, 가을 동안 시민들에게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꽃잔디 등 5580본을 심었다.이번에 식재된 꽃들은 꽃잔디가 4~6월까지 꽃이 피며 꽃말은 희생, 온화이며, 6~9월까지 피는 송엽국의 꽃말은 나태, 태만(꽃이 너무 아름다워 꽃에 푹 빠져서 나태해진다고 함)이다. 목수국은 7~8월까지 꽃이 피며 꽃말은 냉정, 무정, 거만이라고 한다. 또 구절초는 9~11월까지 꽃이 피며 꽃말은 순수, 어머니의 사랑이이고, 벌개미취는 9~11월까지 꽃이 피며 꽃말은 청초, 너를 잊지 않으리 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청 화단에 다양한 꽃, 나무, 식물들을 심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향기 나는 김천시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