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군위군에 있는 농협경북광역급식센터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 급식 관련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 급식 지원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경북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 한국농수산유통공사 등 4개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와 학교 영양(교)사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식재료 유통 납품 관리 방안 마련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학교 급식 관계기관들은 협업을 강화해 식재료 유통과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주기적인 업무 협의회 통해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관계기관 간의 소통과 협업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급식 지원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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