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4일 영천중앙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1학년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응원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입학식을 치르는 관내 초등학교 16교를 대표하여 영천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신입생을 맞이하는 학교에 응원과 축하를 전했다. 1학년에 입학하는 영천중앙초등학교 101명의 신입생은 엄마품을 벗어나 재학생 형, 누나들의 손을 잡고 입학식에 의젓하게 참석하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지는 신입생 안내 사항과 새롭게 만나는 선생님, 친구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달라지는 학교생활에 호기심과 기대가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김희수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새내기 신입생의 힘찬 새 출발을 격려하며, 학교와 학부모, 교사 간 화합과 소통으로 존경받는 교사, 사랑받는 제자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어울림으로 행복한 교실을 이루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지지를 당부하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새학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 없이 잘 적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가며 소중한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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