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가족센터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영덕탁구장에서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개강한다.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들이 탁구 활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 욕구 충족을 시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및 지역민과 어울려 탁구를 하면서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이해증진,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 대한 지렛대 역할수행에 기여 하기 위해 개설됐다.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영덕군 체육회 신미숙 코치로부터 2시간씩 1대 1 레슨을 통해 탁구의 기본·기술 및 경기 방법 등을 익힌다. 교육생들이 탁구레슨을 받은 후 타 클럽탁구회원들과의 연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경기경험지원을 위해 영덕군탁구협회에서 매월 진행하는 화요 리그 탁구대회 및 지역탁구대회를 참여한다.센터에서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회원이 탁구레슨을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연계해 탁구를 하는 동안 대신 아이를 돌봐 준다.기타 자세한 상황은 전화 054)730-738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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