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원평‧형곡1,2동)은 4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을 위한 방안을 4가지 방향으로 제안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읍면동 인구분포 대비 공무원 정원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읍면동 추가 통폐합을 통한 인력 재배치로 신규 행정수요 대응 △공공건축물의 관리·감독 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과’와 ‘각 기획부서들’간의 명확한 업무조정으로 업무과중 해소 및 공공시설물의 완성도 향상 △업무가 방대한 도로철도과의 분리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의 중복업무 재배치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벤치마킹한 직소민원실 확대 개편 △신공항 대응계획 수립 및 소음만 있는 배후도시가 되지 않기 위한 신공항 배후도시 관련 조직기능 강화 등을 주장했다. 김재우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상황에 맞춰 효율적인 운영 전략 수립과 정책 실행을 위한 유연한 조직개편은 필수적으로 공무원 정원 확대 없이 조직 구성 및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 집행기관의 필수적 의무이다”며 구미시의 시정운영에 적극적인 반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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