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지역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보건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예방 대응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지난해 7월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신설에 따른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간호사 배치가 계기가 됐다.지역 요양병원 10개소에서 총 16명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관리 현황, 병원 청소 및 소독, 종사자 감염교육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아울러 기관별 정보공유와 감염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간 소통 강화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병원 감염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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