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성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업무 이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성주 유보통합추진 협의회는 김진화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성주군청 가족지원과 과장, 여성보육팀장, 행정팀장, 예산팀장, 성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행정지원담당, 재정지원담당, 건강증진담당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협의회에는 경북도 교육청 유보통합 담당자가 참석했다.경북도교육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경북도청과 유보통합에 관해 지속적인 교류와 의사소통을 해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지방업무 이관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유보통합이란 유치원(교육부)와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 되어 있는 관리체계를 일원화하여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직의 교육, 돌봄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해나가는 정책을 말한다.채종원 교육장은 ‘현재 이원화돼 있는 재정, 관리체계, 교사 자격 등이 달라서 나타나는 교육이나 돌봄의 환경 차이의 발생을 줄여서 어느 기관이든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며 성주군도 오늘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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