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 3개 분야 중 하나로, 운전자의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 대비 제도 참여 후 일평균 주행거리가 줄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연 1회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모집 기간은  4~15일까지이며, 선착순 294명을 모집한다.대상차량은 청도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로,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는 제외된다.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car.cpoint.or.kr)나 QR코드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자동차 전면 사진(번호판),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청도군의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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