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28일 장애인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완공 예정인 장애인회관 건립(2024년 6월 개관 예정)을 앞두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전반전인 시설의 추진 상태 및 기타 부대시설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살펴보았으며, 완공 후 시설운영과 사용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회관 건립 규모는 부지면적 8774㎡, 건축 연면적은 3345㎡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써, 설계자 선정 후 수차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매번 준공 단계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변경할 수 없기에 설계단계에서 사전에 의회의 의견을 집행부에서 수렴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위원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장애인 복지 및 이용 장애인의 편익 향상 도모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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