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8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유보통합 이관대비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성호(영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단장을 중심으로 영천시청과 영천교육지원청의 보육 및 유아교육, 예산, 조직, 인사 업무 담당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이관대비 협의체는 향후 지역단위에서 유보통합 추진과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날 첫 개최된 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유보통합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영천지역 영유아보육 업무와 현황을 상호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으며, △ 보육업무에 따른 이관 내용 △ 보육시설 및 기관의 규모와 범위, △조직·인사 운용방안 △ 예산 이관 범위 등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체계 등에 대해서 논의되었다.영천시청 곽은자 부단장은 “업무이관에 대해 적극 협조하고 대응해 유보통합 업무 이관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적극적 협조를 표명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이성호 단장은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유보통합 이관 과정이 내실있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힘쓰자”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업무 이관 과정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추진해 영천시 유보통합 협의체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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