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교과목 학습지원 △창의력 미술, 과학실험 등 전문체험 △청소년 캠프, 안전교육을 포함한 특별지원 △심리검사와 급·간식을 제공하는 생활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평일 방과후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체험 활동을 분기별로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인원이 정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대기자로 접수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전화 사전상담(053-761-9348) 후 방문하거나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