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가족센터는 자녀 훈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올바른 훈육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아버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은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회기에는 3월 8일 상주시 가족센터 강의실에서 아버지 훈육법을 교육할 예정이며, 2회기에는 3월 9일에 자녀 한 명과 함께 딸기따기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3월 7일까지 상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상주시 가족센터(054-531-1343)로 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에 대한 올바른 훈육 방법을 배우고 자녀들과 유대감을 쌓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양육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