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생활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를 오는 3월 4~15일까지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의 경우 차량 등록 후 참여기간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실적에 따라 연 1회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 대상 차량은 의성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로 친환경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 회원가입후 한국환경공단에서 휴대폰 발송 문자를 통해 자동차 전면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