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동양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반형 사업 운영 대학(최대 6년 운영)으로 선정되었다. 27일 동양대에 따르면 최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 원씩(국고 2억, 경북도.영주시.대학 1억)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양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취업 지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진로 설정 및 취업 특화 상담을 진행하고 경력개발시스템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며, 대학 내 기업 정보 관리, 취업 컨설팅, 일 경험, 일자리 매칭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동양대는 고용노동부.지자체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통하여 지역 정주 인재 발굴과 지역 청년들의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양대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 대상으로 진로상담,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채용 연계, 전문가 특강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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