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치킨 30박스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치킨은 637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총 26곳에 전달됐다. 추현이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지원을 하게 돼서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치킨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