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2월 26일 입법‧법률고문으로 유재균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을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영천시의회에서는 2020년부터 영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하고 있다. 입법‧법률고문들은 자치법규 제·개정, 의안심사‧처리 등 의회운영에 대해 법률 해석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유재균 입법·법률고문은 2022년 3월부터 지금까지 의회운영과 관련하여 부천시 의회사무국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실무경험과 지방의회 활동에 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자문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점을 고려하여 재위촉하였고, 앞으로 2년 더 고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하여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의회가 시민들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서는 입법·법률고문의 자문이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 됐다”며 “고문들께서는 각자 전문분야에 대해 의회의 입법 활동과 법률 자문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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