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직능별 공약’으로 ‘소상공인·이통장·새마을회·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 구미!’를 발표했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이통장 공약을 통해 “지방자치 시행 이후 행정조직의 공문전달, 재난예방 활동, 국민안전보호 등 이·통장님들의 업무범위가 매년 늘어나고 있음에도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통장 처우개선(통신비, 건강검진비용 지급 등) △이통장 지역문화 교류의 날 신설로 자긍심을 갖고 지방행정기관의 보조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으로 지역기반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 지원, 재기지원금 지급을 통한 △소상공인 재기지원제도 확대·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황상동 명물 전통시장 조성 및 현대화 사업 △황상동 공영주차장 설립 △인동시장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운수 공약인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비 도입 △택시기사 안식처 조성 △구미 행복택시 보급·확대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차고지 환경개선을 통해 운수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구미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의원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장애물 없는 도시(Barrier free city) 구축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 △구미 직업재활센터를 확대·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미시 새마을회 사업 확대·운영지원 △새마을 부녀회장 활동수당 지급 등 새마을회·부녀회 공약과 함께 소상공인·이통장·새마을회·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