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화재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최근 하촌2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주민 안모(78)씨는 "주택 화재로 힘들었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복구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성희 민간부문 위원장은 "화재 피해로 힘든 주민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무 공공부문 위원장은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봉현면이 두루두루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