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남구지회(지회장 김현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중한 이웃 지키미 우리동네 복지중개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이⸳지’란 ‘소중한 이웃 지키미’의 줄임말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남지회에서는 업무 중 만나게 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요건에 맞는 저소득층에게는 전⸳월세 환산금이 4,000만 원 미만일 경우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이지 업무협약 홍보를 위해 ‘소이지 스피드 퀴즈’홍보 영상을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출연⸳제작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관내 중개업소에 안내 리플릿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