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의회는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방소멸대응기금-매입형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계획, 2024 영천스타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 결과,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의원들은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영천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정에 철저한 준비 및 영천시 실정에 맞게 심도있는 검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영천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김용문‧김상호 의원 공동발의)’과 관련해 영천시 청소년을 보호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기 앞서 의원들 간에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영천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