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헌혈 활동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명의 임직원이 뜻깊은 운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꾸준한 개인 헌혈 참여를 통해 헌혈유공패(금장, 은장)를 수여받은 직원도 다수 있어, 생명나눔에 대한 공단의 높은 참여 의지와 실천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급식 봉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며 지역사회와의 깊은 연대감을 구축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현재 혈액 수급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 공단의 헌혈 활동이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헌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