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6일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등을 산림사업에 투입 고용 창출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2012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교육교재에 의한 근로조건, 작업실시요령 등 기본교육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현장에서 임업기계장비 취급요령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상반기 사회서비스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사업은 16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숲가꾸기 부산물인 산림바이오매스수집, 임업기계화 사업장내 산물수집 등의 작업 위주로 실시된다. 이날 임병인 산림경영과장은 사업취지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개인건강, 사고유형에 따른 안전교육 등을 통해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건강한 숲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지역의 든든한 녹색 파수꾼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대형 산림사업장,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내 숲가꾸기 산물수집 및 운반 확대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 등에 크게 기여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산림경영과 안효덕 계장은 “구미시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산물 중 일부를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에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 화석연료 에너지 대체 효과에 기여하고 산림사업에 대한 시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지역주민들에게 다다가는 산림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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