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16일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AI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더욱 빨라진 ‘2배속 사회’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관점으로 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직원 혁신 강연을 개최했다.‘2024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창의 구정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최지혜 박사는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동 저자로 현재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올해 10대 트렌드 키워드인 ‘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도파밍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미리 살펴보고,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무원들이 트렌드 감수성을 키우고 시대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