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공단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특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공단 이사장 4대 경영 방침인 친절, 안전, 소통 및 참여, 스마트 공단 실현을 주제로 경영 목표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18개의 다양한 신규 시책을 제시했다.‘고객 친절’을 위한 주요 서비스 시책으로는 △고객 단심(丹心) 팀 운영, △화장실 문화 품질 인증 획득, 한의마을 내 입점 업체들과 정기간담회 △동의(同意)참누리단 운영 △소원 빌기 연못 운영 등이 제시됐고, ‘안전공단’ 실현 방안으로는 전문분야별 시민과 함께 하는 △별별안전지킴이 운영, 안전 관련 대학과 연계한 △푸른별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 획득이 있었다.또한 ‘소통 및 참여’ 시책으로는 △Young1000 시설공단 혁신 주니어보드,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 소재 읍면동 지역사회 네트워크 △별빛 두레 운영, 직원 소통을 위한 △two-way 멘토링, 회계·감사 관련 외부 전문가 △명예 시민 포도청 감사관 운영, 다문화가정과 상호 소통을 위한 △다(多)문화 가정 다(多)모여라 등이 제시됐으며 ‘스마트’ 공단을 위해 △스마트 QR 기법 활용 다각화, 자체 인력 활용을 통한 대행사업비 절감 △별별엔지니어 운영 등이 있었다.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발표회는 전 직원이 신규 시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공단의 목표와 운영 방향을 더욱 확실히 이해하고 체계적이며 전략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라며, “발표회를 통해 논의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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