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매년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오지 마을을 방문해 지적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6일에는 파천면 어천1리 경로당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등의 민원을 원활하게 상담・처리하기 위해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된다. 지난해 총 13개 마을을 방문해 토지이동(75건 84필지), 지적상담(18건 22필지) 등 총 93건 106필지의 민원을 현장접수 처리하였으며, 앞으로는 경로당 ․ 마을회관 이외에도 전통시장 ․ 청송사과축제장 등과 같이 주민들이 군집하는 곳을 방문해 지적민원 현장처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등을 비롯한 각종 민원편의 시책추진 및 제도개선으로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을별 방문계획은 군청 홈페이지, 반상회보와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054-870-6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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